[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SK가 2014년 '행복더하기 겨울나눔 릴레이' 두 번째 일정으로 5일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병원 소아암 병동을 방문했다.
앞서 지난 4일 '제12회 SK 행복나눔 바자회'(서울 용산역 실내광장)'에 이어 열린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정권(33)과 박정배(32), 한동민(25)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병원 1층에서 팬사인회를 통해 환우들을 격려했고 이후에는 소아암 병동을 찾아 환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볼을 전달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박재상(32)과 임훈(29), 진해수(28) 등 선수 일곱 명이 인천 남구 문학동 저소득가구 200세대에 올 시즌 팔도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을 통해 적립된 식료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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