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 오후 실무자 회의를 열고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종료 여부를 논의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실사 결과를 점검한 결과 5개 중 4개 부문이 워크아웃 졸업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권단은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받는 아시아나항공의 자율협약 종료 안건을 채권기관협의회에 부의한 상태다. 별다른 이견이 없어 이르면 5일 자율협약 종료 안건이 결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협약은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하면 종료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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