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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지식재산경영인대회’…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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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1일 전주 호텔르윈 백제홀에서 ‘제6회 지식재산경영인대회’…전북도와 전북지식재산 전략포럼도 열어 농·식품분야 지식재산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014년 지식재산(IP) 경영 우수사례를 찾아 성공노하우를 나누기 위한 자리가 전주에서 마련된다.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와 전북지식재산센터가 공동주관한 ‘제6회 중소기업 IP경영인대회’가 21일 전주 호텔르윈 백제홀에서 열린다.
지식재산 중심의 기업경영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중소기업 IP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IP경영인대회는 2009년 첫 대회가 열렸다.

호남지역에선 처음인 이날 대회는 특별상이 신설돼 2개 기업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을 받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개 기업, 특허청장상 6개 기업 등 모두 16개 업체가 수상한다.

스타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케이맥(주)은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분야의 측정?분석기기생산회사로 사내 IP협의체 운영,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동차 연료공급용 펌프 등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코아비스는 IP전담부서 운영, 직무발명 보상체계 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일반기업부분 대상을 받는다.

IP경영인대회가 끝난 뒤엔 전라북도와 함께 전북지식재산 전략포럼을 연다. 이 자리에선 전북도가 전략적으로 키우는 농·식품분야의 지식재산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얼마 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는 등 외국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지식재산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허청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나갈 수 있게 도움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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