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식별기호는 국제적으로 통일된 20자리 법인등록번호 체계로 각종 거래 관련 정보의 품질 향상을 위해 부여된 표준 ID시스템이다. 미국과 유럽은 현재 장외파생상품 거래내역을 감독기관에 보고할 때 이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LEI 규제감독 집행위는 LEI 발급기관 감독과 국제기준 제정에 대한 실질적인 의사결정 수행기구다.
탁윤성 글로벌금융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동북아 금융중심지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융위는 지속적으로 관련 회의를 유치·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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