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다시 '영구'로 돌아오다…재기 성공할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자신의 캐릭터 영구 분장을 하고 '돌아온 영구' 포스터 촬영을 했다.
심형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겠다"며 "나는 영구 분장했을 때가 정말 행복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심형래는 자신의 영화사 영구아트 폐업 후 직원들로부터 임금 및 퇴직금 체불로 고소 당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개인 파산을 신청하기까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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