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野 "세월호 3법 상당부분 의견 접근…연내 처리키로 노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與野 "세월호 3법 상당부분 의견 접근…연내 처리키로 노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여야는 28일 이른바 '세월호 3법'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주례회동에서 당초 합의한 대로 세월호 3법의 이달내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세월호 3법은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이 됐으나 이견이 있는 부분도 꽤 있어 계속 논의키로 했다"면서 "이달 말까지 처리키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야는 또 예산안 처리는 12월 2일 통과를 위해 양당 간 노력하고, 민생경제활성화법안에 대해서는 양당이 합의한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도 양당에 각각 설치한 태스크포스(TF) 활동을 각 당이 개시하기로 했다.
한편 주례회동 자리에서 이 원내대표는 "그동안 약조한 10월 말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동시 처리가 며칠 남지 않았다"며 "우윤근 원내대표를 모시고 10월 처리를 목표로 12월2일 예산안 처리 문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여야가 노력해서 세월호 3법 (처리) 약속을 지키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무원연금과 예산안과 관련 협조할 것은 하고 논의할 것은 하고 비판할 것은 하겠다"고 밝혔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