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윤근 "민생·안전 25시…입법과 예산 전쟁 선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6일 국정감사 이후 일정과 관련, "'민생 25시, 안전 25시 입법과 예산 전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평가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반서민·반복지·반지방' 예산을 바로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 25시'는 소득 올리고 생활비 부담을 내리는 '업앤다운'(UP&DOWN) 25개 법안과 가계소득 중심의 진짜 민생 살리기, 민생 실천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필두로 재난안전, 산업안전, 생활안전 등 현장점검과 입법처리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원내대표는 "가계부채 부담이 소비를 올리고 내수경제 몰락으로 내몰고 있다. 국가부채 재정손실은 나라경제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면서 "경제정책 기조를 바꿔야 경제도 민생도 국가재정도 살릴 수 있다. 국민혈세 낭비부터 철저히 막고 뿌리를 뽑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우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에 대해 "국민 삶과 안전을 위협하는 박근혜정부의 적폐를 밝혀낸 것이 소중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근혜정부의 6가지 적폐로 ▲사이버 사찰 ▲혈세낭비·국부유출 ▲박근혜 정부 인사적폐(소위 박피아) ▲복지공약 퇴행 ▲박근혜 정부 방산비리 ▲가짜민생 서민증세, 초이노믹스의 실상 등을 소개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