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참기름, 티슈 등 주요 생필품, 10년 전 가격 수준 할인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400여개 품목을 엄선했으며 1차 행사 때와 마찬가지로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에 근거해 10년 간 오른 물가 이상의 할인율을 제공, 10년 전 가격 수준을 실현했다.
또한 깨끗한나라 소프티 미용티슈(200매*4입)를 49.2% 할인한 3300원에, 맛있는 오뚜기밥(210g*6입)을 37.5% 할인한 4500원에, 샤니 밀크토스트와 꿀호떡 각 41.1% 할인한 990원에 판매하는 등 오른 물가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해 선보인다.
그외 주요 대품 행사로는 단감 중 가장 품질이 좋다고 알려진 부유단감(특대/5개)을 3000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23% 할인된 1580원에 판매한다. 특히 삼겹살의 경우 삼성·비씨·하나SK카드로 구매시 추가 할인이 적용돼 108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에브리데이는 일자별 한정 초특가도 진행한다. 25일에는 스파크 리필(3kg) 1+1를 9900원에, 가지(5입)를 1680원에 제공하고 27일에는 자연은 맛있다 라면(오징어 먹물짜장 100g*4입) 1+1를 6170원에 판매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나무야 키친타올(160매*4입) 1+1을 5400원에, 적·청상추(각 2봉)를 각 1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김근만 마케팅 팀장은 "10년 전 가격 그대로 첫 번째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이번 두 번째 행사를 기획했다"며 "첫 번째 행사 때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엄선해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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