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내 IS공습, 최소 120명 지하디스트 민간이 8명 사망…"공습은 이제 시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이 시리아 내 IS 공습을 전격 개시해 이에 따라 최소 120명의 지하디스트(Jihadist·이슬람 성전 전사)들과 민간인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SOHR은 "미국의 공습에 최소 300명이 부상당했으며 이 가운데 100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SOHR에 따르면 밝혀진 사망자 가운데 70여명은 IS대원이며 알카에다 연계 조직원 5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 국방부 존 커비 대변인은 "이번 공습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한 뒤 "이제 공습은 시작"이라고 말해 공습 확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이번 공습은 지난 10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이라크와 시리아 내 IS 격퇴 전략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미국 시리아 내 IS공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시리아 내 IS공습, 어린이는 무슨 죄냐" "미국 시리아 내 IS공습, 한국엔 영향없나" "미국 시리아 내 IS공습, 전쟁이라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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