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내 최대의 난대림 집단자생지이자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서 “완도수목원 산림풍경사진 전시회”를 연다.
완도수목원은 규모가 2,050ha에 식물자원은 3,800여종에 이르며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교육관리동, 환경교육관, 산림박물관, 전망대, 탐방로 등 많은 볼거리가 넓은 면적에 흩어져 있어 관람객들이 한 눈에 완도수목원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완도수목원의 대표적인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4계절 산림풍경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수목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각종 난대수종과 전문소원, 탐방로, 야생화 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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