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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연예인에 목 매지 않아…악착같이 살아 200억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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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사진=채널A 캡처]

가수 방미[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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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연예인에 목 매지 않아…악착같이 살아 200억 모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방미의 과거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방미는 지난 9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나는 어릴 적 확실히 남들보다 더 적게 자고 적게 쓰고 더 많이 일했다. 잠은 두세 시간, 차는 백만 원짜리 중고차, 옷은 남대문에서 사다가 만들어 입고, 먹는 건 김밥”이라며 “저녁에는 발품 팔며 사방으로 집 보러 다니고 참 악착같이 살아온 내 인생에 젊은 시절 10년이 훌쩍 지나갔다”고 적었다.

이어 "나는 남들보다 적게 자고 적게 쓰고 더 많이 일했다. 그랬더니 난 연예인에 목을 매지 않아도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그런 자신감 넘치는 여장부가 됐다"는 충고를 건넨 바 있다.

방미는 부동산 투자로 2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축적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이와 관련해 '종자돈 7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 200억 만들기','방미의 골든타임' 등의 재테크 책을 펴내고 다양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미는 '난방비 비리'와 관련한 글을 SNS 등을 통해 공개한 배우 김부선을 "조용히 좀 있어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미, 돈이 참 많으신 분이네" "방미, 그래서 말을 막 하는 건가?" "방미, 이렇게 자의식 강한 타입 정말 피곤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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