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중소기업도 세무 업무 간편하게"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세무 관련 업무처리를 위한 'U+Biz 세무회계'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U+Biz 세무회계는 각종 거래내역 관리나 장부 및 세무신고 등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지원 솔루션이다. 직접 증빙내역을 입력하고 별도로 세무 신고 절차를 진행했던 기존 세무 업무처리와 달리, U+Biz 세무회계를 이용하면 자동 분개 및 간편한 신고를 할 수 있어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중소기업을 위한 U+Biz ERP는 회계, 급여, 재고, 영업, 생산, 고객 관리 등의 모듈로 구성된다. 이용자가 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가세·원천세 신고 등 각종 세무신고를 서비스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재무·생산·영업 등 각종 보고서를 제공한다. U+Biz 세무회계는 월 이용료 과금 방식으로 U+Biz 회계노트는 월3만원, U+Biz ERP는 월 6만원이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상무는 "지난 7월 선보인 'U+Biz 통합보안서비스'에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형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며 "U+Biz 세무회계는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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