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18K 에디션 예상 가격 공개돼…"생각보다 비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내년 초에 발매될 애플 워치의 최고급 라인인 '에디션' 모델의 가격이 1200달러(약 125만원) 내외로 책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애플은 지난 9일 언론 행사를 통해 케이스가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애플 워치'와 경량 알루미늄으로 된 '애플 워치 스포츠', 18K 금으로 된 '애플 워치 에디션' 등 3개 컬렉션으로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에디션 케이스의 전체가 금인지, 표면만 도금된 것인지는 명시하지 않고 "일반 골드의 최대 2배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 금속공학자들이 특별히 개발한 18K 골드로 만들어진다"고만 밝혔다.
다만 금 시세의 등락 폭이 크고 가죽과 사파이어글래스 등 다른 부속품의 가격도 달라질 수 있어 이 관측이 빗나갈 가능성도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플워치 가격, 애플 프리미엄이 대단하긴 하네" "애플워치 가격, 너무 비싼 것 같은데" "애플워치 가격, 아이폰6도 비싸더니 얘도 비싸네" "애플워치 가격, 그래도 난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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