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8월과 9월은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많을 것으로 보고 14일부터 순천만정원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해 위생 지도를 실시한다.
위생 지도 컨설팅은 식품안전관리 매뉴얼 책자를 보급하고 영업주와 종업원들의 개인위생 및 주방 위생관리, 무표시 제품이나 유통기간이 경과한 제품 사용 금지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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