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프로농구 모비스, 요르단 제치고 존스컵 3연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리카르도 라틀리프[사진=아시아경제 DB]

리카르도 라틀리프[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제36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참가한 울산 모비스가 3연승을 달렸다. 14일 대만 타이페이대학 천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요르단과 경기에서 59-52로 이겼다. 4승(2패)째를 챙기며 이집트, 미국과 함께 공동 2위를 유지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선전이 주효했다. 부진한 동료들과 달리 24득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차곡차곡 골밑 득점을 쌓아 초반 손쉬운 리드를 유도했다. 3쿼터 후반 모비스는 역전의 위기를 맞았다. 아마드 알디와이리(18득점 16리바운드)에게 연속 슛을 내줘 44-40까지 쫓겼다. 하지만 4쿼터 초반 라틀리프의 골밑 쇄도에 문태영의 슛 감각이 살아나 점수 차를 다시 7점으로 벌렸다. 경기 막판 라틀리프가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빠른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트랩 수비’까지 빛나 상대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유재학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은 김재훈 코치는 “라틀리프가 없을 때를 대비해 많은 연습을 해뒀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발전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