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량은 최근 잇달아 결함이 보고된 일본 제조업체 다카타의 에어백을 탑재했다. 다카타의 에어백은 사고 발생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금속파편이 튀어나와 탑승자를 다치게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상태다. BMW는 지난해에도 에어백 결함으로 24만대 차량을 리콜했다.
BMW는 "이번 리콜은 예방조치"라며 "아직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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