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제3회 인구의날’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구는 일-가족 양립 환경과 출산 양육 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결혼을 위한 ‘부모대상 자녀결혼특강’과 ‘미혼남녀 만남행사’ ▲맞벌이 부모를 위한 ‘맞벌이가정 방학돌봄프로그램’ ▲남성의 육아참여를 도와주는 ‘아빠와 함께 놀자’ ▲직장맘들의 고충을 나누고 행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맘 행복찾기’ 등 다채로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또 근로자의 육아휴직과 탄력근무제 운영 등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에서 정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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