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호나우두, 브라질 참패 이어 클로제에 득점왕까지 빼앗겨 "할 말 잃었다"
'브라질 축구영웅' 호나우두가 조국 브라질의 참패에 안타까워했다.
이날 호나우두는 브라질 방송 매체의 월드컵 해설자로 나서 경기장을 방문했다. 후반 17분 중계카메라에 포착된 호나우두는 굳은 표정으로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호나우두는 경기 전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도 이길 수 있다"면서 승리를 장담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브라질 패배는 물론, 독일 클로제에 자신의 월드컵 최다골(15골) 기록까지 깨지는 모습을 묵묵히 지켜봐야만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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