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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장, 1차조사 진술거부 "기억 나지 않는다" 범행동기 미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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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장 첫 대면조사. 1차 수사 범행동기 진술거부(사진:YTN캡처)

▲임병장 첫 대면조사. 1차 수사 범행동기 진술거부(사진:YTN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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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병장, 1차조사 진술거부 "기억 나지 않는다" 범행동기 미궁속…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를 일으킨 임 병장이 1차 수사에서 진술을 거부했다.
26일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전날 육군 중앙수사단 수사관계자가 의식을 회복한 임 병장을 상대로 1차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차 수사 과정에서 임 병장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국방부는 "임 병장이 묻는 말에 거의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군은 강릉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있는 임 병장을 이날 중 국군강릉병원으로 옮기기로 하고 병원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 병장 후송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다만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 중인 진모 병장과 신모 이병은 오늘 오전 10시 국군강릉병원으로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5일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서는 군의 대응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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