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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노홍철, 알제리전 깜짝 등장 "심장 터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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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노홍철이 알제리전 중계 방송에 참여했다. (사진: MBC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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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무한도전' 유재석·노홍철, 알제리전 깜짝 등장 "심장 터질 것 같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노홍철이 브라질 현지에서 알제리전 소식을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을 찾은 '무한도전' 유재석과 노홍철은 23일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펼쳐진 한국 대 알제리 경기 전 MBC 월드컵 중계 방송에 직접 참여했다. 두 사람은 이재은 MBC 아나운서와 그라운드에서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과 노홍철은 “지금 굉장히 떨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다. 현지 기온 습도가 완벽하다. 하늘이 우리를 돕는다”며 “밤잠 걸치며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목청껏 응원하겠다”고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했다.

중계에 앞서 유재석과 노홍철은 미디어센터에서 미리 리포트 내용을 챙겨보고 이재은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보는 등 꼼꼼하게 준비한 후 방송에 임했다. 또한 MBC 국민중계팀 김성주·안정환·송종국을 만나 서로 격려를 나누기도 했다.
▲유재석 노홍철이 브라질 현지에서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성주 아나운서와 조우했다. (사진: MBC 프로그램 정보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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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전 현장을 담은 '무한도전'의 브라질 원정 응원기는 오는 28일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알제리에 2-4로 패했다.

유재석·노홍철의 알제리전 깜짝 등장에 네티즌은 "유재석·노홍철, 그라운드 비하인드 스토리 알려주세요" "유재석·노홍철, 알제리전 져서 아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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