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출신으로 2003년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를 설립한 김 이사장은 수년간 거액의 학교 공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이사장이 빼돌린 공금을 로비 자금으로 활용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를 압수수색해 관련 혐의에 대한 단서를 포착하고 전날 서울 서초동 평생교육진흥원 사무실과 A씨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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