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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선자 명단 공개, '안철수 남자' 윤장현 광주시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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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가 신발과 배낭 선물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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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방선거 당선자 명단 공개, '안철수 남자' 윤장현 광주시장 입성

6.4 지방선거 당선자 명단이 공개돼며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를 공개했다.

5일 오전 8시16분 기준 주요 지역 지방선거 당선자 명단이 나온 상태다.

서울시장 선거에선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55.9%)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43.2%)를 54만3,220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장 재임이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측 진성준 대변인은 4일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라며 "개표 결과를 차분히 지켜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선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50.8%)가 무소속 오거돈 후보(49.2%)를 2만3975표로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대구시장 선거에선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56.0%)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40.3%)를 16만2284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인천시장 선거에선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50.3%)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47.9%)를 2만6566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유력한 상태다.

광주시장 선거에선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57.9%)가 무소속 강운태 후보(31.8%)를 16만5511표차로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윤장현 후보는 이번 4일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일찌감치 당선을 확실시 했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정치 미래가 결정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윤장현 후보는 '안철수의 남자'로 불려왔다.

숨막히는 소수점 대결을 펼친 강원도지사 선거에선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충북도지사 선거에선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가 당선됐으며 충남도지사 선거에선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상태다.

관심을 모았던 경기도지사 선거에선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50.4%)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49.6%)를 3만7508표차로 앞서고 있는 상태다.

한편 4일 경기지사 출구조사 결과 한때 김진표 후보가 51%로 남경필 후보의 49%에 앞서며 초박빙 승부를 보였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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