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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습기·냄새 고민 '향초' 하나로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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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포머그래닛-시트러스(POMEGRANATE-CITRUS), 이클립스(ECLIPSE), 아란치아(ARANCIA)

▲ (왼쪽부터)포머그래닛-시트러스(POMEGRANATE-CITRUS), 이클립스(ECLIPSE), 아란치아(ARAN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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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냄새와 습기 제거로 집안에 상쾌함을 더하는 향초가 여름철 필수 리빙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빛과 향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다 실내 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미국 퍼퓸 캔들 회사인 '아스펜베이 캔들(ASPEN BAY CANDLES)'에서 쾌적한 실내 공간 연출을 위한 제품을 추천한다.

◆거실에는 시원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 포머그래닛-시트러스(POMEGRANATE-CITRUS)는 레몬그라스와 장미, 자몽, 석류가 조화를 이뤄 화사하면서도 상큼한 향이 난다. 여름에 딱 맞는 매혹적인 코발트 블루색 용기로 눈까지 즐거워지는 제품이다.
◆침실에는 로맨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플로럴 향= 로맨틱한 공간인 침실에는 오리엔탈 느낌의 문양으로 섬세하게 조각된 스틸리드가 매력적인 리저브 컬렉션의 실버틴 캔들로 인테리어와 방향 효과를 한 번에 누려보자. 이클립스(ECLIPSE)는 앰버와 자스민, 베르가못이 조화를 이뤄 여성스럽고 우아한 향을 낸다.

◆나만의 비밀스런 공간에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향= 나만의 개성 있는 향을 원하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플로럴, 시트러스 계열의 향 외에도 우드나 앰버 등의 중성적인 향, 포근한 느낌을 주는 시나몬 향도 인기다. 이탈리아 향수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란치아(ARANCIA)는 진한 시나몬 향과 달달한 바닐라 향의 조화로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향초부터 용기 제작까지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아스펜베이 캔들은 전 세계에서 공수해 온 향료를 자체 설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대중적인 향기와 감각적인 패키지로 각광받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온라인몰(www.aspenbay.co.kr)과 위즈위드(www.wizwi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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