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크롬캐스트 한국 출시 49900원 "공중파, 너 떨고 있니"
구글(Google)의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크롬캐스트(Chromecast)'가 드디어 한국에서 출시돼 화제를 낳고 있다.
크롬캐스트는 웹브라우저 크롬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스트리밍 어댑터이다. 와이파이 모듈이 내장돼 있어 외부 기기로부터 스트리밍 콘텐츠를 수신해 TV에 캐스팅(재생)한다. 이를 통해 일반 디지털TV를 인터넷 TV처럼 활용할 수 있다.
크기는 13x36x72㎜로 약간 큰 USB의 형태를 띠고 있다. 디지털 TV의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단자에 꽂아 사용한다.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 등에 전용 앱(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구글 크롬캐스트를 조정한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