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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석, “산림소득·녹색일자리 창출사업추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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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석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숲가꾸기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하고있다.

허남석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숲가꾸기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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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허남석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9일 곡성관내 ‘숲 가꾸기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우리 곡성군은 산림이 전체면적의 72.3%로 산림자원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이 자원을 이용해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정책이 필요하고, 일자리 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첫 번째 ‘고사리 생산단지 조성’ 면적을 100ha, 신규식재를 376ha로 확대하고 총 2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서 생산단지 확대와 고사리 건조시설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 ‘헛개나무 밀원수 단지 조성’ 으로 양봉농가에 안정적인 밀원을 제공하고 기능성 꿀을 개발해 소득원을 창출하겠다”며 “이를 위해 약 16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아 2015~2018년까지 조성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 예비후보는 “산림 자원을 활용한 ‘녹색 일자리 사업’ ‘소나무 치유의 숲 조성 사업’ 등은 우리 곡성의 산림 농가에 상당한 수익으로 창출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내 소득작목 재배와 체험관광기반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공약이고 임기내에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관광의 중심지로 다가가고 있는 곡성군이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선도품목 육성과 이를 통한 다각적인 삼림 일자리 창출이 기대가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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