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지난 5일 전국 1011개 스크린에 44만40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14만1271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901개 상영관에 37만8810명의 내방객을 불러 모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3위는 664개 스크린에 27만3492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표적'이 차지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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