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사장이 30일자로 물러났다.
회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일 열린 딜러대표자회의에서 사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스웨덴 본사쪽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개인적인 이유로 물러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 사장은 회사 관계자들에게 귀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후임 사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내달 1일부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유종권 전무이사가 대표이사 권한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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