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지난 11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쿼크 후세노프(Qorkhmaz Huseynov) 아제르 수자원공사 회장과 미카일 자바로프(Mikayil Jabbarov)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계약서에 차례대로 서명했다.
임성혁 본부장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아제르바이잔은 최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선언과 함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EDCF 제공으로 한국 기업들의 선진기술을 아제르바이잔에 전수할 뿐만 아니라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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