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14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리테일 재도약, 자본효율성 강화,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사장은 "그러나 이같은 침체된 증시환경에도 불구하고 현대증권은 금융혁신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중장기 체질 개선에 진일보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윤 사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리테일 사업부문 재도약을 위한 전사 역량 집중 ▲전사 수익 극대화를 위한 자본효율성 강화 ▲글로벌 사업영역을 지속 확대를 제시했다.
윤 사장은 "당사의 매각과 관련해 주변에서 많은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 어떤 경우라도 고객과의 약속과 신뢰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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