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중·일전쟁 일본 기업에 대해 집단소송 계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중국과 일본 전쟁 당시 일본 기업에 의한 강제연행을 놓고 중국인 피해자와 유족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손해 배상과 사죄를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중국 내에서 제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소송 대상 기업은 미쓰비시 머티리얼 등 몇 개지만 최종으로는 약 20개의 일본기업이 대상이 되는 대규모 소송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강제 연행을 둘러싸고, 일본의 재판에서 피해자 측의 패소가 확정됐지만 중국에서 본격적인 소송은 일어나지 않았다.


중국 법원이 일본 기업에 배상 명령을 내리면 한국에 뒤따라 일본은 주변국과의 관계에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리게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