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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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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4시 시청, 부산-와카야마현간 상호 교류·협력방안 논의

박형준 시장 “상호간 워케이션·관광 활성화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박형준 부산시장은 1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하마구치 타이시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과 야마시타 나오야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한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한 박형준 부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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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와카야마현 의회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와카야마현은 일본 워케이션의 성지로, 작년 9월에 양 도시 간 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오늘을 계기로 교류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시와 와카야마현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와카야마현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와카야마현 의회에서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하마구치 타이시(濱口太史)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은 “작년에 부산과 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에 의회에서도 양 지역 간의 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부산시민들이 와카야마현을 편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우리 와카야마현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부산시를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고 일본의 다양한 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부산과 와카야마현은 공항과 항구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과 와카야마현의 워케이션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라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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