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격인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것으로 차종에 따라 60만~150만원 정도 판매가격이 내려간다. M6 그란 쿠페와 760Li의 경우 최대 150만원 정도, 3시리즈는 차종에 따라 최대 80만원 정도 싸진다. 5시리즈 역시 차종별로 70만~120만원 정도 낮아지는 등 총 33개 모델의 가격이 조정된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대표는 "내년에도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고객의 신뢰와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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