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9일 오후 5시 기준 예보를 통해 "오후부터 한반도에 찬바람을 불어다 준 대륙고기압의 힘이 약해지면서 전국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 사이에 그동안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며 아침에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9도로 29일 보다 높겠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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