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70년대를 주름 잡던 국민 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와 2013년 정상급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합동 공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JTBC '대단한 시집' 녹화에서 김태화, 정훈희 부부의 가상 며느리로 출연중인 소유는 시댁에서의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시부모님이 운영 중인 카페에서 파티를 기획, 캐롤 준비에 들어갔다.
이런 과정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열린 공연에서는 소유가 크리스마스에 맞춰 깜찍 산타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가족들의 완벽한 캐럴 메들리, 김태화-정훈희 부부의 히트곡까지 특별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김태화-정훈희 부부와 씨스타 소유의 특별한 합동 크리스마스 공연은 25일 오후 11시 '대단한 시집'에서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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