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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소방대원 5명에 라이프 세이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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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세이버상을 수상한 강명철 소방사(맨 왼쪽), 장우식 소방사(왼쪽에서 세 번째), 최원창 소방장(맨 오른쪽)과 시상자 김윤하 전남대병원 진료처장(왼쪽에서 두 번째)

라이프 세이버상을 수상한 강명철 소방사(맨 왼쪽), 장우식 소방사(왼쪽에서 세 번째), 최원창 소방장(맨 오른쪽)과 시상자 김윤하 전남대병원 진료처장(왼쪽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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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에 적절한 초기 처치로 의식 회복시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심정지 환자를 적절한 초기 처치로 구조한 소방대원 5명에게 ‘제9회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상을 수여했다.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소장 민용일)는 최근 열린 송년의 밤에서 광주동부소방서 지산 119 안전센터 장우식·강명철 소방사와 전남목포소방서 연산센터 안좌지역대 최원창 소방장·오명훈 수방·박현성 상방에 대한 라이프 세이버상 시상식을 가졌다.

응급의료센터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라이프 세이버라는 영문이 새겨진 금배지를 각각 전달했다.

장우식·강명철 소방사는 지난 1월 산수동에 사는 50대 남자의 가슴 통증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 중 차 안에서 심정지 증세를 보이자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를 사용한 전기충격으로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원장 소방장팀은 지난 9월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50대 남자(안좌면 읍동리)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무려 세 차례의 CPR과 전기충격을 실시해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켰다.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가 매년 선정하는 ‘라이프 세이버’는 응급 심정지 환자에게 CPR에 이은 제세동기를 사용한 전기충격 등의 적절한 초기 처치와 신속한 이송으로 후유장애 없이 의식을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소방대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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