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부사관 출신인 손인춘 의원을 비롯해 박대출 서용교 윤명희 이채익 이현재 조명철 황인자 의원 등 8명은 이날 오후 경기도 문산에 위치한 육군 제1사단 전진부대를 방문해 초병 경계근무 체험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1시간30분간 1.5km 거리의 철책선을 경계병들과 함께 순찰할 계획이다.
이들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으로 불안해진 안보 위기 속에서 현역 의원들이 직접 경계근무를 체험해 국토방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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