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7월 1차 지원을 통해 약7000권을 전달했고, 이번에는 약3000권의 도서를 추가로 전달키로 했다. 올 한해 동안 수혜를 받은 학생만 1700명에 달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더 큰 세계를 경험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지원규모를 약 30%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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