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최근 지방세 비과세 감면제도 개선방안 및 자동이체 가입 우수 사례 등을 담은 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연초 세정업무 운영 계획에 따라 4월부터 시작해 12월 지방세 비과세 감면 제도개선 과제 발표에 이르기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군과 읍·면 세무공무원들이 과제를 선택·발표함으로써 직원 상호간의 정보 공유 및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또한 읍면에서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출향 향우를 대상으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지방세를 자동이체 가입토록 하는 지방세 효도납부 운동 전개, 관외거주 납세자에 대하여 회송용 봉투를 넣어 자동이체 신청안내문을 발송해 가입을 유도시키는 등 다양한 자동이체 가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밖에도 2014년 지방세3법 개정내용과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 및 종합부동산세 지방세 전환에 따른 주요내용 설명 등을 실시해 앞으로 변화되는 지방세 업무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