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KT 서초사옥에서 KT CEO추천위원회는 4명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최종 후보자 1명은 위원장을 제외한 추천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된다.
최종 후보자가 결정되면 12월 말 혹은 1월에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부터 3년이다. 최종 후보자 1명은 위원장을 제외한 추천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된다.
CEO추천위가 지난달 결정한 심사 기준은 총 5가지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 ▲풍부한 경영·경제에 관한 지식 ▲글로벌 경영능력과 사업 수행 경험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미래지향적 비전 ▲대규모 조직관리 경험과 강력한 경영혁신 의지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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