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이혼 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아나운서 측이 남편 강 씨의 학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2월호는 김주하 아나운서 측근의 말을 빌어 강씨의 학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당초 미국시민권자인 강 씨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측근의 주장에 따르면 강씨가 해당 학교를 졸업했다는 기록을 찾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우먼센스 측은 확인 가능한 사이트를 찾아 강 씨의 이름을 검색을 시도했지만 확인되지 않았고, 학교 측에서도 '졸업 여부를 알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하는 1997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기자로 전직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1년 8개월간의 휴직 기간을 보낸 뒤 지난 4월 MBC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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