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포스는 스키관련 의류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스위스 브랜드다.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전세계 17개국 진출해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키웨어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스키재킷은 200만~300만원, 팬츠는 50만~150만원에 상당한다.
강준석 글로벌사업본부 차장은 "스키는 겨울철 대표 아웃도어 스포츠임에도 다양한 국내 스키어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며 "마운틴 포스는 단순 의류제작을 넘어 관련 산업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혁신을 보여주는 브랜드로써 기술력과 기업철학이 블랙야크와도 잘 맞아 앞으로 기대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