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가 7개국 선판매에 이어 싱가폴,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결혼전야'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수출되기 어렵다는 기존의 선례를 깨고 촬영 전부터 이미 해외 7개국에 선판매됨은 물론 전세계 항공 판권 또한 선판매 되며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관계자는 이어 "'결혼전야'는 최근 한국영화의 해외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시아 전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흥행 신화를 새롭게 쓸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4커플의 공감 100% 웨딩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린 2013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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