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락 오스카'는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한 상품을 전화통화를 통해 결제까지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상품 페이지 하단에 모바일 결제로 이어지는 '바로구매' 버튼과 함께 전문상담원 연결을 위한 '전화주문' 버튼이 노출돼 있다.
이번 오클락 오스카 서비스를 통해 CJ오쇼핑은 그 동안 모바일커머스 이용에 걸림돌이 되어 왔던 두 가지 과제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커머스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돼 온 결제의 불편함과 작은 화면을 통해 한정된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는 한계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 전문상담원과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해결하게 된 것.
안진혁 CJ오쇼핑 스마트IT사업담당 상무는 "모바일커머스는 어떤 e커머스 분야보다도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분야"라며 "CJ오쇼핑은 다른 사업자들이 갖추지 못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된 모바일커머스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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