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1일 오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관…반도체분야 중소·중견기업들에 관련정보 및 정부대책 소개
특허청은 21일 오후 2시 판교에 있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관에서 ‘차세대 반도체 포럼’을 연다.
이 자리에선 ▲세계의 높은 기술장벽에 막혀 불모지였던 국내 블랭크마스크 생산거점을 갖춘 ㈜ 에스엔에스텍(대표 남기수)의 승소사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지재권분쟁대응팀 팀장 이주웅)의 국제IP분쟁 때 대응방안 사례 ▲중소기업청(김성룡 창업서비스팀장)의 2014년도 연구개발(R&D) 및 벤처지원책 ▲특허청(반도체심사과 심사관)의 지재권 창출방안 및 반도체분야 특허출원동향이 발표된다.
최근 특허전문관리회사(NPE)들이 기업인수합병(M&A)으로 특허권들을 대량 사들여 기업소송에 쓰는 실정이어서 이날 다뤄지는 내용들이 크게 도움 될 것이라는 게 특허청의 설명이다.
장현숙 특허청 반도체심사과장은 “포럼은 중소·중견기업들이 IP분쟁 피로증후군에서 벗어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처끼리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맞춤형서비스를 함으로써 창조경제발판을 만드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중소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손잡고 중소·중견기업들이 강한 지재권을 만들어 R&D와 사업화에 힘쓸 수 있게 IP의 전략적 보호, 획득방안, 분쟁 때 대응력 강화, 정부 R&D자금 활용과 공공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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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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