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제로금리 유지 정책을 밝힌 데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 변동폭 확대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분야별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뉴소프트가 4.53% 뛰는 등 기술주가 2.34% 오르며 가장 많이 상승했다. 공상은행이 0.26% 오르는 등 금융주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은 0.4% 하락했다.
이날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축소를 약속했다.
오후 4시 11분 현재 홍콩 항생지수는 0.4% 오른 2만3752.46을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67% 떨어진 8204.46에 거래를 마쳤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