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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남미 유소년 축구·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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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자메이카 킨스턴에서 열린 유소년 스포츠 대회 '코파 삼성'에 동참한 우사인 볼트(뒷줄 맨 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자메이카 킨스턴에서 열린 유소년 스포츠 대회 '코파 삼성'에 동참한 우사인 볼트(뒷줄 맨 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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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전자 가 실시하는 유소년 축구ㆍ야구대회인 '코파 삼성'이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열렸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코파 삼성은 삼성전자가 파나마ㆍ에콰도르ㆍ과테말라ㆍ코스타리카ㆍ니카라과 등 중남미 10개국에서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에콰도르에서 축구 대회로 진행 중인 코파 삼성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대회다. 지난해 2만400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16일 경기까지 약 470팀 9600명이 참가했다.

현재까지 대회가 끝난 도미니카공화국ㆍ베네수엘라ㆍ온두라스 등 8개국에서 약 8000명의 유소년들이 경기에 참가했다. 85만명이 경기를 관람했다.

삼성전자는 우승팀이 소속한 학교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학습에 필요한 삼성 제품을 기증하고 선수들에게는 삼성 카메라ㆍ노트북ㆍ태블릿 등의 최신 제품을 수여한다.

홍현칠 삼성전자 파나마 법인 상무는 "코파 삼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과 미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코파 삼성'은 지난 5월 베네수엘라 대회를 시작해 내달 자메이카 대회를 마지막으로 에콰도르를 제외한 9개국의 올 시즌이 끝날 예정이다. 8월에 시작된 가장 큰 규모의 에콰도르 경기는 내년 5월 총 시즌이 끝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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