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4% 오른 6666.1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개장 전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지명자의 '할 일이 더 있다'는 서면 발언이 양적완화를 유지하는 것으로 해석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어 인준 청문회에서 나온 옐런 지명자의 경기 부양 발언이 상승 폭을 키웠다.
종목별로는 영국 오피르 에너지가 동아프리카의 가스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9.9% 급등했고, 취리히 재보험그룹은 예상치보다 높은 3분기 수익을 보고해 2.7% 상승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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