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그동안 통풍과 환기가 불리했던 탑상형 아파트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기존의 탑상형 아파트는 외관과 조망이 뛰어나지만, 주거 쾌적성이 판상형 보다 떨어지고 관리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탑상형 아파트도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단지경관 향상과 전세대 주거쾌적성을 확보했다.
조성학 LH 주택사업2처장은 “탑상형 코너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전 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하게 됐으며 우수한 조망과 외관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 소음 방지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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