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광고대회' 롯데호텔서울서 개최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제27회 '2013 한국광고대회'가 오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다.

'Be Smart, More Creativ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부 유공광고인 포상이 포함된 1부 '공식 기념행사', 2부 '기념 컨퍼런스', 3부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의 순서로 치러진다.

1부 행사인 정부 유공광고인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 2차관이 수여한다. 영예의 수상자는 △<동탑산업훈장> 안건희(이노션월드와이드 대표), △<산업포장> 이시혁(SK플래닛 전무), △<대통령표창> 김찬회(포레카 전무), 김홍탁(제일기획 마스터), △<국무총리표창> 박선미(대홍기획 이사), 이백현(하쿠호도제일 상무), 한우근(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장관표창> 김영(MBN 팀장), 변용수(KECC 전무), 유성권(농심기획 국장), 윤상은(케이투스튜디오 대표), 이형진(릴리엔로즈 대표), 정상호(애드리치 부국장), 정인식(코마스인터렉티브 대표)이다.

2부 행사인 기념컨퍼런스는 'Be Smart, More Creative'라는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돼 '신광고시대'의 광고환경 변화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션별로는 △ '신광고시대, 새로운 가치의 모색' △ '신광고시대, 새로운 기준을 말하다' △ '신광고시대, 글로벌 스탠다드'로 구성돼 진행된다.

끝으로 3부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는 7개 대상 포함 총 44개 작품에 대해 시상식이 거행되며, 걸그룹 '나인 뮤지스', '달샤벳'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광고협회 관계자는 "올해의 한국광고대회는 2013 대한민국 광고계를 총결산하고 광고계의 대화합을 이루는 친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