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0.92% 내린 528.73으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오전께 하락 전환한 뒤 반등하지 못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이 0.23% 내렸고, 서울반도체 -2.23%, 다음 -1.60%, 씨젠 -1.15%, 파트론 -1.37% 등이 떨어졌다. CJ E&M 1.63%는 상승했다. 서울반도체는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 영업이익이 3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3% 뛰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업종별 지수는 반도체가 -1.96%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어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화학 등 대부분 업종이 1%대로 하락했다. 금융,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등은 1% 이내 범위서 올랐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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